설 연휴 기간 주요 국도 교통관리 총력
특별교통관리는 크게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설 연휴 전)는 제수 구매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관내 대형마트 주변을 중점적으로 교통홍보 및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2단계 대응은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귀경길 국도 20호선, 주요 지방도 등 주요 정체 구간에 대한 집중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으로, 그 기간 교통 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서는 “설 연휴가 짧아 귀성·귀경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 편의에 맞는 교통관리에 집중하고, 고령자들의 명절 맞이 전통시장 등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집중하겠다”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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