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위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문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주민복지담당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점검반이 한파 대비 위기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난방시설 점검 및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또 이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예사회복지사인 전 이장을 통해 마을단위 취약계층 안부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신규 복지대상자 발굴도 추진했다.
문병국 산청읍장은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동절기 취약계층 돌봄 및 복지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