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스마트, 시민은 스마일’ 치안정책 추진
주민 설문조사와 통계자료 등을 활용한 범죄분석으로 양산지역의 치안 동향을 파악하고, 범죄 추이를 전망하여 사전 대비책 마련으로 ‘경찰은 스마트, 시민은 스마일’이라는 슬로건처럼 스마트한 치안활동으로 시민을 더욱 환하게 웃게 하는 치안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범죄의 예방, 112신고 감소, 체감안전도 향상을 세부목표로 정하고,
1단계 2월 1일~5월 31일(4개월), 시민 눈높이 공감·신뢰·정성 치안환경 조성, 2단계 6월 1일~8월 31일(3개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망 구축, 3단계 9월 1일~10월 31일(2개월),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정착으로 단계별 활동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범죄발생 현황과 그에 따른 예방활동 및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등 현안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예방대책들이 논의됐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공유하고 이를 반영하는 한편, 범죄 취약한 장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경력 배치와 환경개선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업 강화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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