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사장 김재영)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강도 높은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본부장 주관으로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복무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공직기강 확립 ▲임직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행정업무 방치·지연 처리 및 소극행정 ▲설 명절 당직 근무 및 종합대책 추진상황 등을 실시한다.

향후, 공사는 이번 점검기간에 적발되는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함안지방공사 김재영 사장은“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사전 차단해 엄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