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생태환경급식 연구
창녕지역 학교 영양(교)사 8명으로 구성된 TF팀은 공동식단 기초개발팀에서 구성한 식단을 검토하여 완성도 높은 식단을 개발 완료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2024년 상반기에 사용할 식단 검토를 시작으로 5월에는 하반기에 사용할 식단 개발을 완성할 계획이다.
지난 6일은 그 첫걸음으로 ‘화왕산 숲속애 자연학교’ 운영자의 채식 급식 취지와 사례, 숲속애에서 제공하는 채식 급식을 체험한 후 학교에서 채식 급식을 어떻게 운영하면 좋은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녕교육지원청에서는 공동식단에 월 2회 채식급식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공동식단 전문 TF팀 영양(교)사들이 생태환경급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창녕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를 위한 채식급식의 필요성에 대한 워크숍도 추진 예정이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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