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재구성 모두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활동 기대
진주시는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연임 위원의 위촉식 수여 후 2023년 양성평등기금 결산·운용 성과분석, 2024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및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 심의 등 회의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및 사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진주시 양성평등정책 및 양성평등기금의 효과적인 운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향후 2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사회’라는 정부 양성평등정책의 목표 달성과 여성과 남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진주시 조성을 위해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진주시 다양한 시책에 양성평등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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