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면, 설 명절 따뜻한 위문 활동 펼쳐
창녕 영산면, 설 명절 따뜻한 위문 활동 펼쳐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2.07 16: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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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1인 위기가구 방문해 위문품 전달
▲ /창녕군
창녕군 영산면(면장 하회근)은 지난 6일 설을 앞두고 희망 이장과 함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방문해 설 명절 따뜻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면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친 청장년 1인 가구를 찾아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살폈다. 또한 양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받은 최모 씨는 “명절에 찾아오는 친인척이 없어 외로웠는데 면장님이 방문해 위문품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자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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