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지역 봉사단’ 연합 활동
남해군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지역 봉사단’ 연합 활동
  • 이구화기자
  • 승인 2024.02.07 16: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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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6일 고현면 천동마을에서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고현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 봉사단, 고현면 자원봉사캠프, 고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천동마을에 거주하는 88세대 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직접 물으며, 생활 속의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남해군은 향후 재방문해 우리마을행복봉사단과 함께 이날 접수된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송인필 사무국장은 “안전 저해 요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문제점을 사전 발굴하고 해결해 안전한 주민생활이 가능하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타 마을로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과 ‘생활 속 밀착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한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일선 마을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전문성이 필요한 작업일 경우 전문 업체나 봉사단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있으며, 가구당 5만원 이내, 연간10만원 한도 내에서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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