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일정 마무리
통영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일정 마무리
  • 김병록기자
  • 승인 2024.02.07 16: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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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폐회
▲ /통영시의회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새해 첫 회기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건정성, 적정성, 효율성을 검사할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했으며, 또한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공무용 선박의 수리 및 건조 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섬 발전 촉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관련기관에 송부했다.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15건의 안건 중 13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통영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 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다음과 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 시정에 대한 대안검토를 요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태균 의원은 “무전동 주민센터를 다목적 어르신들의 공간으로 활용하자”, 조필규 의원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미래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에서(www.tycl.go.kr)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옥 의장은 2024년 첫 회기를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모든 시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하기를 기원하는 덕담을 끝으로 제228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폐회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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