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서진주교당 설명절 맞이 선행 훈훈
원불교 서진주교당 설명절 맞이 선행 훈훈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4.02.12 15:5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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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동 저소득계층 10가정에 사랑의 물품 나눔

원불교 서진주교당(교무 정명은)은 지난 8일 설명절을 맞이해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미숙)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달라고 각 티슈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서진주교당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2022년부터 실시하는 ‘365작은 정 나누미 사업’에 판문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인 밑반찬 후원 등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 정을 느끼게 한다.

정명은 교무는 “설명절을 맞이해 판문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정성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니 더욱 보람을 느꼈고, 함께 도움을 주시는 교원들 덕분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나갈 수 있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담당 관계자는 “관내에 어려운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원불교에서 시행하는 선행의 뜻을 알려드리겠다”며 “설명절을 잘 보내시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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