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 노을전망 새로운 명품 숲길 제공
진주 진양호 노을전망 새로운 명품 숲길 제공
  • 배병일기자
  • 승인 2024.02.12 16:4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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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진양호 데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아천 북카페~양마산둘레길 상락원 1.8km 조성 추진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진양호 수변 숲길을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은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전망대~상락원 뒤편 팔각정까지 진양호와 노을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1.8㎞의 명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1구간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총 628m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 전망대 2개소로 구성됐다. 특색 있는 수변 숲길이 완료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진양호 산책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은 물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에 이어 올해 2·3구간 1㎞를 추가로 완료해 진양호반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노을전망 데크로드 1.8km 구간을 완료하고 기존 진양호 둘레길 6km와 함께 연계한 총 연장 8㎞의 명품 순환 숲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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