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 마을 12개 마을 농업부산물15t 파쇄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음을 감안해 읍은 산불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인화물질 제거반을 운영하며 거창읍 양평리 등 산림과 가까운 경작지에 목재파쇄기를 임대해 영농부산물을 파쇄 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목재파쇄기 운영은 산불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농지에 농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지력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하여,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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