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이달 말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계소화설비 동파ㆍ동결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파에 따른 수계소화설비 동파·동결로 사용불가 시 화재위험에 노출 되며 동파시 2차 수손 피해 발생으로 군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다.

합천소방서는 ▲건축허가 동의시 동파·동결 방지 조치사항 확인▲한파대비 안전관리 매뉴얼 및 조치방법 홍보▲한파주의보·경보 발령시 긴급 알림톡 발송▲소방시설 동파·동결 시 신속한 복구지원 위한 긴급대응반 운영 등을 통하여 동파·동결 방지대책을 내놓았다.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은 화재초기 대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 관계인은 겨울철 소화설비 사전점검을 통하여 동결·동파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