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 대상 체험프로그램 진행
합천군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 대상 체험프로그램 진행
  • 김상준기자
  • 승인 2024.02.13 15: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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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력 증진에 도움”
▲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7일까지 예비초등생과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신미진)는 지난 2월 1일부터 7일까지 예비초등생과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성모유치원, 합천어린이집, 삼육어린이집의 아동들이 다함께 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색종이컵 물고기 낚시와 블럭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다함께 돌봄센터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만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여기 오빠가 다녀요. 저도 초등학교 가면 여기 오고 싶어요’라고 말한 아이도 있었다.

봄방학 동안 예비초등학생들도 센터의 돌봄을 받을 수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돌봄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신미진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신중력 일자리(경력직)를 통한 선생님들도 함께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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