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새싹 대표
김명규/새싹 대표-합천은 남명(붕새)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2)예컨대 “경북 안동을 조금만 들여 다 보면 연간 관광객이 700만 명 수입금이 7000억이 넘었다고 한다, 이것은 당연히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을 알리는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다녀간 관광 실적이다.”
1500년 동시대 경상 유림을 대표했던 남명 조식 과 퇴계 이황 그 역사적 자취는 굳이 비교치 않아도 오늘날 경남에 정신적 대표 인물로 남명 조식선생이 선정된지가 이미 오래전 일이다.
감히 금액으로 책정할 수 없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데도 우리는 황금 덩어리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외면만 하고 있는 남명의 고향 (용암서원)삼가의 냉엄한 현실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올챙이가 1000억대의 황금 개구리로 도약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우리손에 와있다. 합천과 삼가는 남명으로 하나가 되어 100배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시대적 사업과 동헌 복원을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로 믿고 남명의 정신을 곳곳에 뿌려 정신문명 시대를 열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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