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찬 “고향 홍보 앞장서겠다”
가수 김동찬 “고향 홍보 앞장서겠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2.15 14:2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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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대전시 새로운 홍보대사 임명
▲ 가수 김동찬이 대전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토탈셋
가수 김동찬이 대전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15일 오전 소속사 토탈셋은 “김동찬이 최근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고향인 대전에 대한 애향심과 열정을 고루 갖추고 있는 김동찬이 앞으로 펼칠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위촉식에는 김동찬을 비롯해 함께 그룹 ‘신하’로 활동했던 코미디언 김경진 등 10명과 학생기자 22명이 위촉되었으며 대전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과 다양한 축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전 출신인 김동찬은 과거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스태프로 활동해 고(故) 송해의 사랑을 받았으며 박상철과 박구윤의 뒤에서 빨간 지게를 메고 춤추는 장면이 화제가 되며 ‘빨간 지게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전국노래자랑’에서 인연을 맺은 신재동 악단장이 만든 곡 ‘돈꽃’으로 솔로 데뷔에 성공, 각종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동찬은 소속사를 통해 “고향인 대전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시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대전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이장우대전시장 이름으로 삼행시하여 위촉식분위기를 업했고 전했다.

한편 김동찬은 유튜브에서 트로트 전문 채널 ‘주간 트로트’의 MC를 맡아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트로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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