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통해 전통문화 배우고 영농의 피로도 풀어
농촌여성 다례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3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생활 속 다양한 차의 행다법, 차의 효능, 다식만들기, 찻자리 꾸미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11월 19일까지 총 35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의령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방문 및 우편과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또 지역 축제에서는 찻자리를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베풂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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