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새마을금고 복지단체 희망의 나눔 행사
신평새마을금고 복지단체 희망의 나눔 행사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4.02.18 15:2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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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706Kg·라면 11박스 전달

진주시 신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성식)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MG와 함께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2023년도 MG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된 쌀과 성금을 모아 평거동종합사회복지관, 진주복지원(문산소재), 진주장애인복지센터에 쌀 706Kg과 라면 11박스를 전달했다.


신평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다함께 손잡고 같이 가는 정의로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운동, 사랑의 양파전달, 복지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회 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평새마을금고에서 펼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절미’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 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매년 겨울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되며, 새마을금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

하성식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신평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이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삶’으로 계속 전개되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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