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훈비 ‘안전 최우수부대’ 선정
3훈비 ‘안전 최우수부대’ 선정
  • 박명권기자
  • 승인 2024.02.18 15: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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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전대·11전비·122전비 영예
▲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도 안전우수부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훈련비행단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안전 최우수부대’에 선정 됐다.

3훈비는 지난 15일 3훈비 안창남문화회관에서 이영수 참모총장 주관 ‘2023 안전우수부대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적 우수부대 및 장병을 표창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군은 장병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부대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안전우수부대를 선발하고 전 비행단·전대·대대 및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비행안전, 지상안전, 안전업무 등 3개 분야에 대한 지난 1년 간의 공적을 종합 평가했다.

이에 따라 안전 최우수부대로 3훈비,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제11전투비행단 제122전투비행대대가 선정, 참모총장 부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들 부대는 체계적인 비행안전관리를 통해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어진 임무를 안전하게 완수해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3훈비 제217비행교육대대 강성록 소령 등 9명은 투철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공군 안전관리 역량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모총장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영수 총장은 “임무 요원의 전문성이 안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명심하고 모두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돼 영공방위 임무 완수에 기여해 달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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