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 경남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진행
공군교육사 경남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진행
  • 장금성기자
  • 승인 2024.02.18 15: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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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캠프 통해 청소년들 공군 이해도 향상·진로 설계 도움
▲ 공군교육사령부 정훈실은 지난 16일 굿네이버스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은 군악대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청소년들. /안재경 준위
공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 정훈실은 지난 16일 굿네이버스 경남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경남지역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진로캠프는 ‘대한민국 공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군인의 꿈을 심어줌과 동시에 군인이 되는 법을 알려주고, 공군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친공군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먼저 교육사령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군진로 소개 및 군악대 공연, 교육사 내 비성공원 및 홍보관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사 정훈실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공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공군의 역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캠프를 통해 공군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고, 공군이라는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라며 입을 모았다.

진로캠프를 담당한 정훈실 박수인 중위(진)는 “진로캠프를 통해 곧 사회로 진출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군인이 되는 길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후, 공군에서 다시 만나 군 선후배로서 인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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