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경 원장이 칭찬하는 김철욱 교수의 열정"
최복경 원장이 칭찬하는 김철욱 교수의 열정"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5.08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냄새나는 현장도 마다하지 않는 국보급 학자

▲ 최복경 원정
▲ 김철욱 교수
경남도농업기술원 최복경 원장(사진)은 “경남과학기술대 김철욱 교수(61)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해 축산 전문 인력양성과 양돈의 생산비 절감기술, 생산성 향상기술, 품질의 차별화기술, 유통구조개선 등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로 양돈산업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새로 개발된 신기술을 양돈 현장에 직접 보급하는 등 한국 양돈 산업의 산 증인이자 과학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보급 학자”라고 칭찬했다.
최 원장은 "김 교수가 기여한 업적 중 양돈의 한국형 품종개발과 종돈개량 기술개발, 친환경저비용 고품질 돈육생산기술개발, 돼지 유전자검사를 통한 질병예방 및 생산성 향상기술과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생산기술 개발 등에 많은 특허등록과 출원을 했고, 양돈 산업현장 컨설팅에 의한 기술실용화 선도와 현장밀착형 기술개발, 일본 가고시마 흑돼지를 최초 도입해 농가소득증대 등 나열하지 못할 정도로 업적이 많다”고 덧붙였다.
최 원장은 이어 “김 교수는 양돈산학협동연구회를 창립하고 양돈의 다양한 기술개발과 교육, 지도로 양돈산학협력단사업, 경남양돈클러스터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에 양돈 신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의 노벨상이라 알려진 제22회 대산농촌문화상 농업기술부문 수상 후보자로 추천되기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