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는 현장도 마다하지 않는 국보급 학자
경남도농업기술원 최복경 원장(사진)은 “경남과학기술대 김철욱 교수(61)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해 축산 전문 인력양성과 양돈의 생산비 절감기술, 생산성 향상기술, 품질의 차별화기술, 유통구조개선 등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로 양돈산업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새로 개발된 신기술을 양돈 현장에 직접 보급하는 등 한국 양돈 산업의 산 증인이자 과학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보급 학자”라고 칭찬했다.
최 원장은 이어 “김 교수는 양돈산학협동연구회를 창립하고 양돈의 다양한 기술개발과 교육, 지도로 양돈산학협력단사업, 경남양돈클러스터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에 양돈 신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의 노벨상이라 알려진 제22회 대산농촌문화상 농업기술부문 수상 후보자로 추천되기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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