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지원 교육과정 무료로 진행
이번 사업은 국립발레단에서 전성기를 보낸 주역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창원문화재단의 교육과 공연사업 운영 체계를 활용하여 창원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미래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되는 입문 과정, 진해지역의 문화예술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무료이고 발레복, 발레화 등은 국립발레단에서 제공한다.
꿈나무 교실에는 발레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창원시 거주 소외계층(소외계층 대상표 참고) 초등학생 2~5학년생 20명이 참여, 오는 3월 12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씩 약 8개월간 교육 후 진해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 단원들과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입장료 2만원은 창원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 이름으로 전액 복지기관에 기부된다.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21일 자정까지 7일간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꿈나무 교실(055-719-7864)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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