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강호석기자
  • 승인 2024.02.20 15:5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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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미 신임회장은 “여성 권익 신장·봉사 앞장”
▲ /함안군
2024년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도 회계 및 결산 보고,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제16대 신임 임원진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숙 15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양성 평등주간행사, 오늘이 가장 젊은날,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새롭게 꾸려진 임원진들과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비상하는 여성단체 협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로이 선임된 안정미 16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임 회장의 활동을 이어받아 함안군의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 각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준 정재숙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함안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의 단체, 31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랑의 김장 담아드리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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