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노인회 대병면분회(분회장 문외환)는 대병면 아우름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예산에 대하여 의결했다.

이날 이천종 합천군지회장은 새로운 경로당 회장 문명희(신성동),이호수(회양), 송헌태(양리 고정),박상부(장단1구),이길영(원장단),강병근(대산),박종덕(조항),문석부(장단2구),권재진(성리1구),송철수(평학),문홍덕(하금2구),문상묵(대지),문정환(대지1구 곰실),이재문(대지2구)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노년에 혼자가 된 때는 집보다 경로당이 훨씬 편할 곳이므로 경로당 회장님들은 회원들이 경로당을 내집 같이 생각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가족처럼 대하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운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병면 분회는 출향 인사이며 오랫동안 교육계에 근무했던 이재형 강사를 초청하여 합천지역에 정착한 성씨들의 내력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참석자들에게 본인이 지은 에세이 ‘고향노래 합천아리아’와 ‘밑도 끝도 없는 생각’ 책을 배부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