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방문 사내·외 협력업체 참여 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요청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은 20일 사내·외 협력업체(31개소) 다수 보유 사업장인 ㈜넥센(경남 김해 소재)을 방문하여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현황 등을 점검했다.금일부터 4월 말까지 매주 지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관내(양산, 김해, 밀양)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시설개선을 포함한 재정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권구형 지창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규모 사업장이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2024년 1월 27일)에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므로, 모기업인 ㈜넥센에서 사내·외 협력업체 31개소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지청도 중소규모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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