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합천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24.02.21 17:2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진 경과 설명 편찬·지역발전 방안 모색
▲ 합천군 야로면의 역사·문화·사회·경제 등을 집대성하기 위한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합천군

합천군 야로면의 역사·문화·사회·경제 등을 집대성하기 위한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 20일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야로면지 편찬위원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그간 면지 편찬 준비와 관련해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편찬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면지 편찬 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위원 및 임원진 구성, 분과별 위원회 구성 검토와 더불어 면지 편찬을 위한 사업의 범위와 내용, 편찬 기금 모금방안, 역사기록물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병근 편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야로면의 역사와 마을별 문화유산, 선조들의 생활상, 지역 인물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과 현황을 집대성한 면지를 편찬해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보 명예위원장은 “야로면지를 통해 야로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면민화합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야로면 발전에 성장 동력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지 발간때까지 꼭 완주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가 끝난 이후,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현판식도 있었다. 앞으로 합천향교 충효관에 사무실을 두고 자료수집 및 조사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