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늘해랑봉사단-삼문휴먼시아관리소 독거 어르신 안전손잡이 설치
밀양 늘해랑봉사단-삼문휴먼시아관리소 독거 어르신 안전손잡이 설치
  • 장세권기자
  • 승인 2024.02.21 17:3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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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독거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 밀양 삼문동은 밀양 늘해랑봉사단과 주택관리공단 삼문휴먼시아 관리소가 20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 세대에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지원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밀양시
밀양시 삼문동(동장 이영삼)은 밀양 늘해랑봉사단(단장 조홍련)과 주택관리공단 삼문휴먼시아 관리소(소장 권만수)가 20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 세대에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지원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변기용 안전손잡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주변 도움 없이 스스로 일어서고 앉을 수 있고 이용 중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조기구로 밀양 늘해랑봉사단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구 10대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에 삼문휴먼시아 관리소에서는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가정 내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이영삼 동장은“거동불편 독거노인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지원해주신 늘해랑봉사단과 직접 설치해 주신 주택관리공단 삼문휴먼시아 관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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