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창녕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2.21 17:3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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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 전경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산림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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