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 4월 창원 찾는다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 4월 창원 찾는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2.22 14:1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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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수요콘서트 4월 24일 오후 7시 30분
▲ 포스터. /(재)창원문화재단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4년 SUPER! 수요콘서트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를 4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장하은은 유년 시절 SBS ‘스타킹’을 시작으로 무수한 방송과 공연에 출연한 천부적 재능을 소유한 차세대 기타리스트이다. 2021년에는 JTBC ‘슈퍼밴드2’ 결승에 진출한 밴드 포코(POCO)의 멤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앞서 카네기 홀에서 열린 Union City Orchestra와의 협연(스페인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 및 독주를 선보여 미국 무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22년 앨범 ‘원스 어게인(Once Again)’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다시 만난 날들’,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SUPER! 수요콘서트 4월 공연은 장하은의 기타 솔로 무대와 더불어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되었다. 장하은의 기타 스승이자 아버지인 기타리스트 장형섭과 함께 ‘서른 즈음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며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힐링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기타·바이올린·드럼·베이스로 구성된 ‘하은 그리고 리베(LiVe)’ 팀과 함께 ‘Fly Me To The Moon’,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등 이색적인 기타 앙상블 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3·15아트센터 관계자는 “SUPER! 수요콘서트는 3·15아트센터 정기기획 브랜드 공연”이라며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는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의 관람권은 전석 3만 원이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티켓 예스24 홈페이지(앱)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3월 6일까지는 온라인 조기 예매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문의는 055)719-7800~1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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