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전담반 꾸려 사회복지시설 정비 지원 활동
발대식에는 박종현 양산교육장과 지역사회지원 전담반(13명) 및 학교시설관리 품앗이 전담반(9명)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전담반은 매월 1회 토요일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보관 중인 각종 장비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비를 지원하여 양산 교육가족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인다.
각 전담반은 24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시설 정비를 시작으로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학교시설관리 품앗이 전담반으로 참여한 한 주무관은 “평소 시설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운동장 제초작업을 인근의 학교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업무효율도 높고, 학교 예산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현 양산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배려에 전담반원들께 마음속으로 지지를 보내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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