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개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4.02.25 16:03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영삼 현 사무총장 신임회장 지역사회와 공유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회장 이태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동보성 연회장에서 2024년도 제4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태희 회장, 신용해 법무부교정본부장, 이국주 정우회장, 전직 법무부 교정국장·교정본부장, 장종선 교정공제회이사장, 율촌 김학성 고문, 김앤장 유병철 고문, (주)부영주택 박병용 대표이사, 부회장단, 이사, 대의원, 전국 35개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학술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오경식 한국교정학회장 등은 축하 화환을 보냈다.

행사 진행은 송영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지난해 회무 및 현황 보고, 감사 보고, 예산 결산과 금년도 사업계획의 심의 의결 등 안건 처리를 했으며 회장인사, 내빈축사, 교도관의 노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교정동우회지회장 등 임원으로 8년 이상 봉사한 백봉기 서울동부지회장외 10명에 대한 장기 봉사상을 시상하고 임원 선출을 했으며, 신임 회장은 송영삼 현 사무총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용해 법무부교정본부장은 축사에서 “오늘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 힘쓰주신 선배님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난해 6월 순직교도관 충혼탑을 건립했고, 앞으로도 교정동우회 발전을 위해 보훈 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적 연구와 검토를 하고 있으며 일선 교정기관과 유대와 소통에도 힘쓰도록 하겠으며, 교정동우회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태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아 아쉬운 점이 있으나 교정동우회가 법정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아쉬움과 못 다한 일들은 신임 회장단에게 기대를 걸면서 그동안 여러분들의 지원과 많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송영삼 신임회장(현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정동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신입회원 가입 확대 추진 및 전국 지회 활동방향과 공익사업 위주전환, 자체기금확보 등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익사업 추진과 교정동우회의 적국적인 홍보 등을 위해 지역사회와 많은 공유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윤갑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