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실익증진 위해 각종 영농교육 실시
진주시 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은 조합원의 봄철 영농을 위해 지난 20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서부농협 2층 회의실에서 텃밭 가꾸기 교육을 희망하는 조합원 200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하여 조합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35년간 근무하고 현재 파인팜컨설팅 컨설런트 황종원 강사를 초청하여 조합원들이 다변화하고 있는 신지식 영농교육을 습득하여 고질의 농작물을 생산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 채소 가꾸는 즐거움 등으로 힐링도 되고 텃밭 가꾸기 영농으로 인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텃밭 가꾸기 영농교육은 가족과 자신에게 맞게 해야 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유기적인 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과다한 유기질 퇴비 사용금지, 농약사용시 PLS(안전허용기준강화) 규정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작물선택시 고려사항 및 주의점, 테마정원 조성, 옥상 정원가꾸기, 토양시비 관리 등 3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서부농협은 지난해 과수작물, 시설딸기, 산딸기재배와 예초기 사용 안전교육 등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조합원에게 많은 영농교육과 간단한 농기계 조작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류재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실시한 도시농업 텃밭 가꾸기 교육은 평소에 조합원들이 많이 권유를 하였을 뿐 아니라 비전문농업인이 약 80%를 차지하는 우리 조합원들에게 농작물기초 지식과 영농의 신지식을 습득하여 텃밭 영농은 물론 일반 작물재배에도 많은 정보를 얻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서부농협은 경영을 잘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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