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함양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함양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24.02.25 16:2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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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의견 수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23일 오전 함양기관단체청에서 김재웅, 한상현 도의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양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협의회장 홍덕용)는 23일 오전 11시 함양기관단체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김재웅, 한상현 도의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올해 첫 정기회의로 개회사 1분기 주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관련 동영상 상영 토론 및 발표 설문조사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행동으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 변화와 결실의 해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전 자문위원과 함께 달리는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 북한 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 및 국내외 연대 강화의 필요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경제적 자립 및 심리적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의 중요성 ▲민주평통차원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실천적 역할로 지원 멘토링, 취업지원 프로그램, 북한인권 사진전, 순회공연 등을 제안하였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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