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어르신 찾아 건강 확인 등 따뜻한 격려 시행
이번 활동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동동그리미와 함께 고령의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과 의식주,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동동그리미의 방문을 받은 어르신은 “몸 아픈 곳도 많고 어려움도 있지만 평소 마을 이장과 이웃이 자주 찾아와 말벗이 돼줘 고맙다”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희망 이장을 중심으로 동동그리미들이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주신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을 더욱 확충해 모두가 잘사는 영산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산면은 오는 3월 29일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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