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인학습자 위한 학위취득의 길 열려
창원시 성인학습자 위한 학위취득의 길 열려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2.25 17:3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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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4일 경남대 미래라이프대학 입학식 참석...120명 입학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24일 오전 10시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개최된 미래라이프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홍남표 시장과 정규헌 경상남도의원, 유원석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총 12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은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LiFE 2.0)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으로 △평생교육상담보육학과 △로컬크리에이터학과 △여가라이프비즈니스학과 △비즈니스컨설팅학과 △토털뷰티디자인학과 △액티브시니어학과 등 6개 학과로 운영된다.

이는 지역과 공생하는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홍남표 시장은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고 싶어도 시·공간적으로 큰 제약이 있었던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에게 학위취득의 길이 열린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어떤 입학식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학식을 축하했다.

한편 미래라이프대학은 지역에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고등평생학습 플랫폼 대학을 목표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플랫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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