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발전·주민 안녕 기원
진주시 이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정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현동 농악대와 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합동기원제를 시작으로 관내 사업체, 기관 등 120여 곳을 순회하며 이현동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농악대의 흥겨운 농악놀이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하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등 즐거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화선 이현동 농악대 대장은 3일간 행사를 마치며 “한 해의 복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이현동에 발전과 평안이 가득하길 다시 한번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정희 이현동장은 “행사를 주관한 농악대와 봉사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행사를 풍성하게 치러낼 수 있었다”며 “올 한해 이현동 주민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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