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작물직불제 등 3개 사업 지원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한다. 대상품목별 지원단가는 두류 200만원/ha, 조사료 430만원/ha, 옥수수 100만원/ha이며, 동계(밀·조사료) 및 하계(두류) 이모작 재배 시 100만원/ha이 추가 지급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 50~150만원/ha(옥수수·두류·하계조사료 50, 일반작물·휴경 150)을 지급한다. 대상농지는 ▲2023년 벼를 재배하고 2024년 신규 타작물 전환농지 ▲2023년 신규 타작물 전환 후, 2024년 타작물 계속 재배농지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논에 타작물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 공공비축미를 150~300포대/ha(두류 150, 일반작물·하계조사료·휴경 300) 추가 배정한다. 대상농지는 ▲23년 벼를 재배하고 2024년 신규 타작물 전환농지 ▲2023년 전략작물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이다.
해당 사업들은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중복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감축은 쌀 수급안정과 쌀값 안정에 꼭 필요하므로 많은 농가에서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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