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난·재해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입증
진주시 재난·재해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입증
  • 배병일기자
  • 승인 2024.02.27 16:30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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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관 사회재난예방 분야 평가 ‘우수기관’ 표창
축제 안전점검 실시 등 노력 결과 안전한 진주시 조성
시민 생명·재산보호 역점 재난관리 대비 최우선 추진
▲ 진주시는 각종 사고·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진주시는 경남도 주관 ‘2023년 시·군 사회재난예방 분야 추진실태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관리,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안전점검 추진실태,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운용관리 등 재난안전점검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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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축제 안전점검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안전조끼 구입활용, 옥외행사 조례개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남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98.1점으로 시부 1위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2022년 12월에 제정된 ‘진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현장안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관광객이 방문한 진주시 5대 축제인 진주논개제, M2페스티벌,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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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는 지역축제뿐 아니라 지난해 5월 개최된 국제행사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도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관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까지 철저한 재난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진주시가 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지난해 유등축제 기간 동안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안전예방정책실장,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이 직접 방문한 ‘진주남강유등축제’ 현장상황 점검 시에는 진주시로부터 축제 개요와 안전관리대책을 보고를 받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최근 각종 사건과 사고가 사회재난으로 전개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이러한 사회재난의 특성이 불규칙하고 예측하기 어려워 미리 대비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비 및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사회재난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및 대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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