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환자들에 큰 신뢰 얻으며 높은 평가 받는 것 입증돼
삼천포제일병원(병원장 김송자) 혈관센터가 혈관외과 전문의 조원표 원장의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으로 투석혈관 시술 및 수술에서 2500례라는 놀라운 이정표를 26일자로 달성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삼천포제일병원의 이 서비스는 사천 지역민은 물론, 진주, 통영, 하동 등 서부경남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찾아오는 다수의 환자들에게도 큰 신뢰를 얻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조원표 원장은 혈관 개통술 및 조성술 분야의 권위자로, 2022년 11월에는 투석혈관 시술 및 수술 1000례 달성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병원은 동맥질환, 정맥질환, 림프계질환, 혈관기형, 혈관외상, 종양혈관외과 등 다양한 혈관 관련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혈관센터는 환자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수면마취와 통증 조절을 포함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의료 기술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체계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송자 병원장은 “이번 2500례 달성은 저희 병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혈관 전문 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 환자분들이 저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삼천포제일병원 혈관센터는 지역민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 혁신하는 혈관센터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삼천포제일병원 혈관외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각오를 밝혔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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