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사업단 계약 체결
창원시,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사업단 계약 체결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2.27 17:2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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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대비 18% 증가 1만5112명 직무·안전교육 실시
▲ /창원시
창원시는 27일 창원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18개소와 사업단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 18개소 기관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188개 사업단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또한 수행기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 예방을 지도했다.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창원시는 올해 총 6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8%가 증가한 1만5112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가한다.

특히 경험과 역량이 높은 신노년 세대의 노인일자리 참여를 위해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를 전년 대비 각 131%, 48% 대폭 확대했다.

한편 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조기등록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사업단 계약으로 창원시와 민간수행기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기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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