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1박2일 동안 온천 즐기며 힐링
다문화가족 3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여행은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버블 바스 만들기, 온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와 부모, 손주 등 구성원 간 세대·문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한 참여자는 “베트남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와 창녕의 자랑인 부곡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많은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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