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나는 풍물로 3.1민속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꽹과리와 북, 장구 등의 신명 나는 풍물 가락으로 유어면 19개 마을과 기업체, 창녕읍 일대를 순회하며 제63회 3.1민속문화제 개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조영훈 추진위원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제63회 3.1민속문화제 행사가 안전하고 무탈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만사형통을 이루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봉근 면장은 “이번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준 풍물단과 서부추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제63회 3.1민속문화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3회 3.1민속문화제는 오는 29일 전야제로 흥을 돋우고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창녕군 영산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봉엽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