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구석구석 숨은 매력 찾기” 우리에게 맡기세요
“경남의 구석구석 숨은 매력 찾기” 우리에게 맡기세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2.27 17:3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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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서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발대식 개최
▲ 경남도는 27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이하 도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이하 도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 명예기자단에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한 153명의 지원자 중 서류 심사를 거쳐, 다양한 직업군과 2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앞으로 경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도민의 시선으로 취재하고, 행사, 축제, 관광정보 등 경남의 매력을 담은 장소를 찾아 경남도 공식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최신 시설을 둘러보면서, 인공지능(AI) 영상제작 체험 등을 통해 기존의 단순한 기사 작성과 사진촬영에서 벗어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기사 작성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고은이 기자는 “어엿한 초등학생이 된 두 아이와 체험할 곳을 찾아다니는 워킹맘으로서, 도민에게 가족 단위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싶다”며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경남을 알리는 홍보알리미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잘 알려진 명소보다는 지역민만이 알 수 있는 경남의 숨은 매력적인 장소를 적극 발굴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줄 것”을 요청하며,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경남도에 전달하고, 경남도의 정책을 도민에게 발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도와 도민의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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