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주형 직업교육 취창업 연계 성과활용 확산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HiVE사업단은 지난 26일 거창군 보건소 소장실에서 항노화웰니스 프로그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립거창대학 HiVE사업단과 거창군 보건소 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평생교육고도화를 위한 양 기관의 공동협력, 공동수행, 인력 및 정보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 및 긴밀한 협력체계 확립과 전문인력 활용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남도립거창대학 HiVE사업단은 2022년과 2023년 2차년도에 걸쳐 양성된 웰니스걷기지도사 자격취득자들을 대상으로 거창군 관내 치매예방 및 인지활동개선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을 운영 전문가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정주형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HiVE사업의 성과활용확산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립거창대학 HiVE사업단 염태영 단장은 “대학-지역 기관-지역민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체계를 이용한 HiVE사업을 통해 교육발전과 지역정주인력 고도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HiVE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으로 거창군과 한국승강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거창군과 지역대학이 상생 맞춤형 협력체계를 운영하여 진행되는 미래형 거버넌스 사업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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