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진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24.02.28 17:16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범죄 예방 지역주민 참여 공동체 85명 선발
▲ /진주경찰서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는 2007년 12월 경기도 안양초 여학생들의 유괴, 성폭행, 살해사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청은 2008년 4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일환으로 시작됐다.

현재 지킴이는 은퇴한 노인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통학로·놀이터·공원 주변 등 장소 또는 아동의 움직임이 많고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에 배치하여 아동대상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과거의 주역이셨던 어르신들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안전하게 잘 보호해달라고”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선발된 85명의 지킴이는 진주관내 9개소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3월 4일부터 활동 예정이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