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3·1운동 시작을 알렸던 신호용 종이 지난 2003년 8월 추경화 대표(충효실천운동본부)에 의해 산청군 신등면 신등교회 마당에서 발견됐으나 지금은 충남 천안 고신대학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어 안타까움을 산다. 추경화 대표는 “신등교회 목사가 은퇴하면서 이 종을 고신대학원 박물관에 기증했는데 진주시로서는 귀중한 유물이기에 진주 귀환을 위해 교섭 중”이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사진제공/추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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