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동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 2024년 첫 순찰 시작
창원 ‘의창동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 2024년 첫 순찰 시작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2.29 00:02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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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계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회, 여성민방위대 46명 참여
/창원시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동장 윤덕희)은 27일 ‘의창동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 대원 46명과 함께 의창동 전역에서 범죄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순찰 활동을 펼쳤다.


‘달빛야간순찰대’는 무차별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야간순찰 단체(의창·소계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기동대, 청소년지도위원회)를 한데 모아 의창동 전역에서 동시에 합동순찰을 위해 지난 1월 조직되었다.

이번 순찰은 단체별로 ▲ 중동 ▲ 소답동, 서상동 ▲ 동정동, 북동 ▲ 소계동 4개 지역의 다중밀집시설과 범죄취약지에서 집중 순찰을 펼치며 주민들의 안전 귀가를 돕고, 보안등 점등 확인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윤덕희 의창동장은 “의창동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순찰활동을 해주신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 야간순찰 단체가 한날한시에 모여 큰 시너지 효과가 났다. 앞으로도 안전한 의창동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소계자율방범대는 매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여성민방위대는 매월 1회 야간순찰을 펼치며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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