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2.29 00: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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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모습/창녕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7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前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와 1분기 주제 동영상 시청, 의견수렴 및 발표,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현장 소통 강화를 통한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북관계가 자유⋅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2024년이 변화와 결실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자문위원과 함께 달려가자”라고 말했다.

특히, 주제 토론의 발표자로 나선 이순봉 감사와 유영숙 여성부회장, 조철진 국민소통분과위원장 등 3명의 자문위원은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어졌다.

성낙인 군수는 “탈북자들이 자유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건의·자문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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