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양주동 지사협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양산 양주동 지사협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 차진형기자
  • 승인 2024.02.28 23:59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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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방 등 특화사업 새롭게 추진
▲ /양산시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26일 ‘2024년 제1회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4년 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일정을 확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하여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양주동 협의체는 2016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4기가 활동 중에 있으며 취약계층 위한 ‘행복나눔뱅크사업’, ‘정성가득찬 반찬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생 한컷, 우리동네 어르신 인생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협의체에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 외에도 ‘양주동 전입세대 축하용품 지원사업’과 ‘양주 인생다방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 지원과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세대간 소통하는 활기찬 양주동이라는 지사협 비전 아래 2024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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