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예산 1조원 시대’ 마중물 기대
당초예산 1조원’을 꿈꾸는 사천시가 내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4513억원으로 설정,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가한다.시는 지난달 29일 박동식 시장 주재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신규사업 51건을 포함한 총 809건, 국·도비 4513억원(총사업비 1조3645억)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며 “당초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을 통한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2025년도 당초예산 1조 원 시대 달성, 우주항공청 개청 등 주요 시책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국·도비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사업을 보완해 내달부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설득하는 등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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